“성령의 능력으로 전하는 복음” (고전 2:1-5)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죄악을 책망하면서, 성경적인 해결책을 권면하기 위해 고린도전서 를 썼습니다.
특히 바울은 본문말씀을 통해서, 자기가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할 때, 지혜로운 말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성령의 능력을 의지했다고 말했습니다. (4-5절)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을까요?

1. 바울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생각했습니다. (2절)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예수를 구주로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바울은 오직 예수님만 생각했고, 예수님만 사랑했고, 예수님이 삶의 우선순위가 되었습니다.
자기의 재물,명예,지식을 쓰레기처럼 버리고,
무시로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살전5:17, 엡6:18)

여러분, 바울처럼, 여러분의 소중한 물질,시간취미생활도 다 쓰레기처럼 여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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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에 4일이상 큐티하고 기도하면서 예수님과 교제를 나누십시오.
그래서 성령충만한 능력을 받고 성령의 9가지 열매를 거두어, “예수닮은 인격”으로 변화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변화된 모습을 보고, 주변의 비신자들과 이웃들이 감동을 받아, 예수를 믿게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2. 바울은 어떤 상황에서도,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만” 생각했습니다. (2절)
진정한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피흘리는 희생과 섬김의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예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갈2:20, 5:24)
여러분도 바울처럼,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이기심,욕심,정욕을 십자가에 못박고, 이웃을 위해 희생하며 섬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희생과 섬김에 감동하여 복음을 믿는 사람들이 생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