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인격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상황과 환경이 변함에 따라 사람이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정상입니다.
①긍정적인 감정: 기쁨,사랑,열심,열정,감사,평안, 갈망,보람 등
②분노,미움,슬픔,두려움,까칠함,걱정,질투,불안,복수심,절망,외로움,시기, 부끄러움,수치,괴로움,죄책감,섭섭함,적대감,우울 등.
1.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감정은 가치중립적”이라는 사실입니다.
나쁜 의견이 없듯이, 나쁜 감정도 없습니다.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이 똑같이 중요하고, 똑같이 존중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는 죄가 아니기 때문에,
죄책감과 정죄감을 느끼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우리가 “분노,미움 등 부정적인 감정을 갖는 것은 죄다” 또는,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라고
정의한다면, 우리는 그런 감정이 생겼을 때, 죄책감을 느끼고, 감정을 억압하려 할 것입니다.
그 결과, ①그 억압된 감정이 계속해서 쌓이면, 언젠가는 죄를 짓는 행동(범죄)으로 나타납니다(엡4:26,27).
②또, 부정적인 감정이 내 생각과 삶을 다스리고 통제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실패했다, 나는 비참하다, 나는 외롭다, 나는 나쁜사람이다, 나는 가치가 없다,
나는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 등, 부정적인 생각에 붙잡힙니다.
그러면, 갈수록 부정적인 감정은 더 강해지고, 골방으로 더 깊이 은둔하여,
마침내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시키고, 우울하게 사는 것입니다.
결국엔, 부정적인 감정에 노예가 되어, 정신적인 질병에 시달리면서 삶이 파괴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정적인 감정은 존중받고 수용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감정을 죄로 표현하거나, 억압하거나, 쌓아두지말고, 정당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슬프면 슬프다고, 화가나면 화가 난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감정을 가족과 친구에게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운동을 하고, 유흥을 절제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하루를 열심히 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만드십시오. 그러면,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는 것처럼,
부정적인 감정이 점차 사라질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인은 “예수믿기전에 옛사람이 느꼈던 타락한 감정이냐,
예수믿고 난 후 새사람이 느끼는 거룩한 감정이냐?”를 분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죄를 봤을 때 분노와 미움의 감정이 일어나야지, “내 안에 성령님이 살아계시고,
내 심령이 새롭게 변화되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렇지 않고, 내 안의 죄, 세상 속에 있는 죄를 봐도,
아무런 감정이 없다면 아직 감정이 성화되지 못한 사람입니다.
또는 돈,명예,권리 등을 잃어버렸을 때 생기는 분노는 옛사람이 느끼는 분노입니다.
여러분, 감정도 성화되어야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옛사람이 주는 감정을 이기고,
주님 주시는 거룩한 감정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