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시편 84:1-4)

구약에서,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하나님의 처소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사랑하고,
성전에서 몸과 마음을 다하여, 기쁨의 찬양과 예배를 드리고 싶어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을 사랑하여,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기 때문”(4절)입니다.

1. 주의 집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습니다(3).
“하나님의 집에 산다”는 것은 평생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그러한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고, 다른 곳에 집을 짓고자 하는 마음을 포기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만이, “우리의 방패시요, 능력이시요, 피난처가 되십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며, 마음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평생동안,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집에 거함으로써,
세상의 유혹과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2. 주의 집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받습니다.
“긍휼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인생의 고통과 아픔”을 충분히 공감하셨기 때문에,
“가난한 자,병든자,상처받은 자”를 위로하셨습니다. 그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마음이 슬프고/힘들고/어렵더라도, “하나님의 집으로 들어가십시오.
기도하는 가운데,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우리의 아픔을 체휼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성령의 위로하심”을 받고, “평강과 기쁨”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