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들어오시면, “우리의 죽어있던 영”을 살리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이미, “영적인 존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혼 (마음/인격)”이 새로와짐으로써(23절),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 성화되는 것입니다.
1. 먼저, 우리는 옛 자아가 주는 생각으로부터 자유해야 합니다(3절).
“생각”은 “감정”을 일으키고, ”의지적인 결단”을 통해서 행동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생각”은 “감정과 의지(즉,행동)를 이끌어가면서, 통제하는 역할”까지 합니다.
“옛사람(육신)이 주는 생각”은 하나님을 의심하며/매사에 부정적이고, 절망적이고,
자아비판적이고, 관계파괴적이고, 공격적이고, 욕심을 주고, 걱정을 주는 생각입니다.
사탄은 “우리육신의 생각”을 자극하거나, “악한 생각을 주입함”으로써, 우리를 “죄악의 길”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주시는 생각은 항상 긍정적이고,깨끗하고,소망을 주는 생각 입니다. 또, “의롭고/거룩한 생각”입니다(24절)
그러므로 여러분, 성령충만하여, “옛사람이 주는 생각, 사탄이 주는 생각, 성령이 주는 생각”을 잘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2. ”옛사람이 주는 생각”으로부터 자유하기 위해서는, “구원이 주는 칭의”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우리의 생각”은 아무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생각의 뿌리와 생각의 출발점”은, “십자가복음”에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옛사람”은 죄인이었지만,
우리가 예수를 영접하는 순간, “십자가의 보혈로 씻김”을 받아서, “의로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죄 때문이든, 실패 때문이든, 어떤 이유로든지”, 자기존재를 비난하고 정죄하는 생각을 하는 것은,
“옛사람(거짓자아)이 주는 생각”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