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제물로 오신 예수님” (요일 4:10-11)

예수님께서는 세상사람들에게 평화를 주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는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따라 살기 때문에,
마음속에 사랑과 평화가 없어서,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먼저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기 위하여 아들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10절)
(1) 이땅에 오신 예수님은 화목제물이 되셔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 죄를 속죄하심으로써,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화목케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이 성탄절에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지금 나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있는가? 나와 하나님 사이에 평화가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큐티를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죄를 회개하라는 마음을 주시면, 즉시 회개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셔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화목하게 되고, 마음의 평안이 임할 것입니다.

(2) 예수님은 나와 이웃과의 관계를 화목하게 하기 위해서, 이땅에 오셨습니다. (11절)
예수믿기 전에는 우리는 항상 나만 사랑하고, 내 욕심만 채우려고 하는 이기적인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웃과 다투고 미워하고 시기하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예수믿고 하나님의 사랑이 내 마음속에 흘러들어오면 이웃과 화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여러분, 성탄절을 맞아, 물질의 빛이든 마음의 빚이든 빚을 갚고, 용서를 구하고, 사랑을 표현함으로써,
이웃과의 관계를 화목하게 만드시기 바랍니다.

(3) 예수님은 십자가희생을 통해서,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화평하게 만드셨습니다.
그와같이, 우리도 가정,일터,세상 속에서 “Peace Maker”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