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유를 절제하라” (고전 10:23-24)

그리스도인은 율법을 행함이 아니라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율법으로부터 자유하여 무엇이든지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가 “모든 것이 가하나” 다음 3가지를 깊이 생각하여,
자유를 절제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 자기 신앙생활에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행동만 하십시오. (23절앞)
(1) 죄가 되는 행동, 말씀에 불순종하는 행동은 절제하십시오.
죄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지게 하고,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2) 신앙생활에 유익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도움이 안 되는 행동을 절제하십시오.

2. 교회공동체에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행동만 하십시오. (23절뒤)
(1) 교회 안에서 성도들끼리 죄가 되는 행동을 절제하십시오.
개인이 짓는 죄는 “자기 몸”만 더럽히지만, 교회안에서 짓는 죄는 “그리스도의 몸”을 더럽히는 것이기 때문에,
더 심각한 죄가 됩니다.
(2) 자기 유익보다 교회의 유익이 더 중요합니다.
내 몸보다 그리스도의 몸(교회)가 더 중요하고,
내 자유보다 교회의 덕을 세우고 교회를 튼튼하게 세우는 것이 우선순위이기 때문입니다.

3.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추구하고 남을 섬기십시오. (24)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 자기의 편안함을 포기하고 십자가에서 생명까지 포기하셨습니다.
예수님처럼,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유익을 포기하고,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공부해서 남주고, 돈벌어서 남주고, 집사서 남 섬기고, 건강해서 남 섬기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